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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이 낙태한 자식 그리워하고 슬퍼하는 어머니전 자꾸 화가 납니다.
게시물ID : gomin_1801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oZ
추천 : 2
조회수 : 272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4/02/25 20: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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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중 첫째에요.


제 위에 먼저 임신한 아이가 있으셨어요.

 

입덧을 감기로 착각해 독한 약이랑 항생제를 2주넘게 복용해 기형아 확율이 높아 어쩔수 없이 낙태하셨다고 합니다.

 

제가 40이 넘는데 아직도 그때 낙태하지 말걸 그랬다고 후회된다고 말씀을 하시곤 합니다. 최소 일년에 서너번은 듣는것 같아요.

 

오늘도 교회에서 자신의 죄라고, 울면서 기도하시는데 내색은 안하지만 화가 납니다. 슬프기도 하고요.


어머니는 임신 3-4개월 경에 낙태를 하셨고 그 뒤 3-4개월 후에 저를 임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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