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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자 정신질환자를 바라보는 우리의 올바른 시선
게시물ID : gomin_1801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jZ
추천 : 1
조회수 : 200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4/03/12 09: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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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정신질환자였고 아픈 환자의 보호자였기에 절대 얄팍한 호기심으로 묻는게 아니라는점 밝히며, 조심스럽게 글의 시작을 올립니다

요즘 사회에 일반인보다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더 높다는 사실도 알고 있고 저는 저를 돌보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그들의 삶이 괜찮을지 마음이 많이 쓰입니다

예를들어서 저희 아파트 단지에 언어?지능이 발달이 낮은 성인 여성분이 계신데 어머니와 대화하는 것을 듣고 혼자 고개를 숙여 울고말았습니다 

그 분들은 그런 낯선 사람을 보는듯한 시선이 더 날카로울 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알면서도 참 어렵습니다..

저는 제가 마음의 면역력이 낮아져있으면 자해를 해서라도 남들의 관심과 위로를 받기를 바라고 제 징징거림을 안아주기를 바라는 부분이 있으면서도 증세가 완화되는 시기가 오면 또 저를 믿어주고 그 질환들로 저를 판단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경험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는지 용기있는 답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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