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생겨서 글을 남겨요
일단, 공평하게 의견을 듣기 위해서 부부중 누가 글쓰는지는 쓰지 않을게요
부부가 일을 마치고 남편이 먼저 퇴근하여 빨래를 돌리고 건조기에 넣어놓았어요
아내가 퇴근 후 아기랑 남편이랑 아내랑 같이 한 방에서 자다가 남편과 아기는 잠들고
아내가 남편을 깨운후에 내가 빨래를 개어놓을테니 베란다 건조기에서 빨래만 가져와 달라고 했어요
남편은 짜증부리고 자는 사람을 깨워서 건조기에서 빨래 꺼내놓고 다시 자라는게 말이 안된다
자는사람을 굳이 깨워서 그렇게 하는게 맞냐는 문제고 건조기에 빨래 있어도 굳이 급한것 도 아니라는 입장
아내 입장에서는 어차피 남편은 금방 잠들고 하니 건조기에서 빼놓고 와도 상관 없으며 빨래도 아내가 개는데
문제가 없다고하며 건조기도 남편이 돌렸으니 책임을 지는게 맞다는 입장입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별거 아닌 일로 부부간에 갈등이 높아지는데 생각을 알려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