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절 3년간 튜바를 하며 윈드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초중고 전국대회 대상도 타고 좋은 기억이 많았습니다.
때문에 수능이 끝난 지금 다시 악기를 연주하고 싶다는 마음이 부풀어 여러 악기를 둘러보았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러던 찰나 유투브를 통해 색깔이 신기한 트럼펫과 트럼본을 발견하고서 플라스틱 악기의 존재를 알게되었습니다.
가격대나 관리하는 측면에 있어 악기 입문자에게 아주 적합하며 색도 다양했기에 바로 이 악기에 흥미가 이끌렸고 튜바와 운지법이 같은 플라스틱 트럼펫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벨브가 3개인 악기는 운지법이 같더군요, 트럼펫 유포늄 튜바 등등)
제가 알기론 현재는 ptrumpet, pbone 두 가지 악기만 출시 되어있다고 알고있습니다.
본래 금관악기는 주기적으로 피스톤에 오일도 칠해줘야하고
슬라이드에 크림?같은것도 발라줘야 하지만 이 플라스틱 악기는 그런 관리가 전혀 필요 없습니다.
홍보나 광고 목적은 없지만 혹시나 입문용으로 트럼펫이나 트럼본을 구매하시고자 하는 분께 알려드리고자, 그리고 악기 게시판의 신설을 축하하며 제 악기도 한 번 보여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