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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자르고 싶어서 미쳐버릴거 같아요
게시물ID : humorbest_14901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라
추천 : 27
조회수 : 2916회
댓글수 : 1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9/04 09:30:54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9/04 03:08:54
그냥 푸념글 입니다...잠은 안오고 해서요

뭐 좋은일 해보겠다고 해서 머리 기르는중인데요

살면서 머리 이리 길러본건 처음이에요

응원해주는 사람은 딱히 없고

그래 고생한다 정도가 가족분위기고

나머지 친구 지인들에선 뭣하러 그런걸 하냐 분위기라

혼자 이러는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아침에 머리감을때마다 진짜 가위로 숭덩 잘라버리고 싶은게 하루이틀이 아니에요

아마 매일인듯 싶은데...

그나마 요즘 가는 미용실에 남자디자이너 선생님이 고생많다면서

신경써주면서 머리 잘라주시긴하는데....

머리감고 이 머리끝이 목에 닿을때마다 짜증이 치밀어 올라요



얼마 안남긴 했는데요

아 진짜 모르겠어요

머리끝이 괜히 턱끝에 닿으면 충치생긴것마냥 

이빨이 아픈거 같고 ...ㅡㅡ;; 이건 스트레스가 극에달해서 그런거겠죠??

아 진짜 답답합니다...

술을 넘 적게 먹어서 그런가 잠도 안오고 

짜증만 나고 내일 출근은 존나 하기 싫고... 휴...

그냥 아무말 이라도 하고 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좋은 꿈 꾸세요ㅜ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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