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안가 중국집에서 먹은 짬뽕이에요ㅋㅋ

서해에 왔으면 당연히 조개구이지 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아이가 해산물 싫다고 거부해서 중국집을 갔거든요. 

오랫만에 바다에 왔는데 중국집이라니ㅠㅠ 하고 아쉬운 마음 가득안고 해물짬뽕 시켰는데 이런건 중국집에서나 먹을 수 있잖아요ㅎㅎ 

아들덕분에 오히려 잘 됐네요 ㅋㅋ

맛있고 덜 매워서 좋았어요. 덜 맵다는 말에 아이도 나도 먹어볼래 하고 한 숟갈 먹더니 자기는 매운지 눈이 커지면서 짜장면 흡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