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연애를 시작한 20대 후반 남자인데 조금 고민되는게 있어ㅠㅠ
내가 좀 성감대가 예민한 편이라 민감한 곳을 여친이 혀끝으로 막 간질여주면 거의 av 여배우처럼 자지러지듯 신음소리를 낸다는 문제야....
그것도 막 일부러 내는게 아니라 진짜 단전에서 부터 쌓여있던 응어리가 막 터져나오는 것처럼 좋아서 신음소리를 내ㅎㅎ(아마 오랫동안 모쏠이었다가 첫 연애라서 그런가봐ㅠㅠ)
그래서 막 하앙! 거리면서 신음을 내니까 너무 부끄러워서 어떻게든 막 참는데, 여친은 소리 내도 괜찮으니까 마음껏 내라고 하긴하는데 진짜 괜찮을까?
여자라면 모를까 남자가 막 그런 소리내면 혹시나 징그럽게 여길까봐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