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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같은 누님
게시물ID : lovestory_95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0
조회수 : 14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4/06 09:24:11

엄마 같은 누님

 

가난한 살림살이 일구어 보려고

온갖 힘든 일 찾아다니며 열심히

하셨던 참 힘든 시절의 우리 부모님

 

그토록 열심히 살아오신

집안 어른들은 이제는 모두

아름다운 만인의 천사 되신 뒤로

 

더욱 그리운 울 누님 같은 이

또 어디에 있을까 하며 지난날의

누님의 희생에 감사하고 또 고마워하는

 

그랬던 누님도 이젠 모두 연식 들어

허리 굽은 노인 할머니가 되었는데

울 누님 볼 때마다 참 가슴 아픈

 

누님은 보기만 해도 참으로 감사한

더러 제가 사는 일 바쁘다며 소홀했던

지난날들이 공연히 누님에게 미안해지는

 

그리고 울 누님 앞에서는 참 작아지는

그러나 누님 말은 이렇게 성공한

모습을 보는 것이 큰 보람이라는

 

어느 사이 고마운 우리 누님과

형제자매 이젠 서로가 연식 들어

이제는 서로 남은 세월이 소중하다는

 

그래서 형제자매 모든 가족들

이제라도 틈틈이 누님과 함께

만남과 즐기는 시간을 만들자는

 

집안의 제일 큰 맞이로 태어나서

온갖 힘겨운 일 혼자 큰딸이라는 이유

엄마가 미쳐 못 하는 일 누님이 대신했던

 

동네에 누님이 없던 친구들과는

옷매무새에 상당한 차이를 보였던

늘 깨끗하고 반듯했던 어린 시절 생각

 

지난날 어느 시인은 국화를 보고

이제는 돌아와 앉은 내 누님 같은 꽃이여

 

울 누님은 할머니 엄마 다음으로

늘 아낌 없는 온갖 사랑을 주었던

참 감사한 울 누님도 저절로 생각나

 

누님 역시 국화를 참 좋아했던 울 누님

이젠 돌아와 거울 앞에 앉은 누님 같은 꽃

국화꽃을 보면 저절로 우리 고운 누님 생각나는

 

재주 많은 손

 

옛날 어머니 할머니 남기신

귀한 말씀 중에는 이런 말이

 

가난한 살림살이에 여자의

알뜰한 손재주가 필요하고

 

이말 저말 남의 말 듣는 귀 보다는

한 번 보고도 잘 해내는 눈이 보배

 

집 안 구석구석 고쳐야 할 곳

잘 고치는 손을 귀한 손이라고

 

그런 재주 가진 이를 만능 살림꾼

집안 복덩이로 참 부러워했는데

 

그리고 가난한 집안 살림살이에

첫 딸은 살림 밑천이라고 했는데

 

딸이 엄마나 할머니를 도와

집안을 잘했었기 때문이라는

 

또 더러는 일찍 직장에 취직

귀한 돈을 벌어서 제 동생들

 

학비 열심히 내주었던 누님들

부모님들이 못한 일을 딸들이

 

제 동생들을 기르고 돌보고 또

돈 벌어서 집안 살림에 보태는

 

그래서 더러는 엄마 같은

귀한 누님이라는 말도 생긴

 

그렇게 동생들을 보살핀 누님들

엄마가 행여 없어도 누님만 있으면

 

동생들은 아무 걱정이 없었고

못하고 안 되는 일 없었다는

 

집안을 위하여 숫 한 누님들이

참으로 많은 고귀한 희생 했었던

 

한집에 보통 대 여섯 더러는

일고여덟의 남매가 살았지만

 

걱정 없이 잘들 자라고 또 기른 그런

크나큰 공로에는 반드시 자신을 희생했던

 

이 세상의 모든 우리들의 누님들이 있었다는

그래서 세상 모든 누님은 우리들의 엄마를 대신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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