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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 연꽃
게시물ID : lovestory_952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5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4/13 09:48:42

목련 = 연꽃

 

목련과 연꽃을 말하기를

꽃 중에 가장 돋보이는

아름다운 꽃이라는

 

연꽃은 물에 피는 수련과

나무에 피는 목련 있다는

 

나무에도 피어난 연꽃이

백옥같은 하얀 목련이라는

 

나무에서 피어나는 목련은

추운 겨울 이겨낸 새봄에

 

참으로 화려하게 피는

그 모습이 우아하다는

 

나무에서 잎도 나기 전에

얼른 세상 밖으로 나와서

 

세상 순박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는

 

목련처럼 우아하고

수련처럼 화려하고

 

꽃 중의 꽃이라는 그 꽃

그런데 연못 속에 피는 꽃

 

어느 종교의 상징이기도 한

그 꽃을 누군가 말하길

 

연꽃은 무한의 사랑이고

연꽃은 감싸 안은 포용이고

연꽃은 너그럽게 두루 베푸는

 

흐린 물속에서 이토록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수련

연꽃이 민초에게 주는 역할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모두 주는 그런 상징적인 꽃

아름답고 우아하다는 말도

 

꽃부터 줄기 뿌리까지 모두

사람이 먹을 재료로 내어주는

그 꽃으로 만든 음식은 맛도 최고라는

 

은은한 향기와 다른 음식과는 비교된다는

특별한 영양가를 포함하고 있다는 말도 있어

 

까치와 까마귀

 

까치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귀한 손님이 오실 것으로

짐작하게 한다고 생각

 

그래서 까치는 가까이서 보이면

반갑다 또는 즐겁다고 하면서

정겨운 좋은 새라고 하는데

 

까치는 생김새도 아름답고

또 이른 새벽을 알리는 역할도

그래서 농촌의 어른들 더욱 반기는

 

한편 까마귀는 생긴 것이

온통 검은색이라고 해서

대부분 새를 보는 것조차

 

사람들이 싫어하며 쫓는

까마귀는 왠지 기분 나쁜

그런 새로 전해지고 있는

 

그런데 사실 자세히 알고 보면

까마귀가 훨씬 인간에게는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까마귀는 자연에 흩어진

갖가지 쓰레기를 말끔하게

치우는 좋은 역할 하는 새라는

 

그런 좋은 일을 하는 것은

보통사람들이 잘 모르고 검은색

눈에 보이는 모습만으로 평가하는

 

까마귀가 하는 일을 모르는 그래서

아쉬운 생각과 판단이 답답하다는

새를 잘 아는 전문 학자들의 말

 

그런데 평범한 인간들이 사는 세상에도

본인 참뜻을 모르면서 잘못 판단 평가

그런 일도 세상에는 곳곳에 있다는

 

또 세상에는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

근본이 삐뚤어진 그런 이들도 더러 있는

그래서 세상의 일을 겉모습만으론 모른다는

자칫 판단이 잘 못 되면 더러는 실수할 수도

 

겉은 하얀 백로와 겉은 검어도 속이 하얀 까마귀

그런데 그들이 하는 일도 참 다른 백로와 까마귀

온 세상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까마귀

한편 백로가 사는 주변 나무는 결코 살아남지 못해 또

참으로 지저분해 그러나 자연엔 까치도 까마귀도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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