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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믹(pandemic·전염병 대유행)
게시물ID : mystery_9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들어라
추천 : 2
조회수 : 56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2/29 16:59:50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판데믹'이 될 가능성에 대해 전 세계가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코로나19의 발병을 대유행..판데믹이라고 부르긴 이르다면서도, 각 국가는 "준비 단계"에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 했습니다.

판데믹은 사람 대 사람으로 전염되기 쉬운 질병이 전 세계 여러 곳에 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인류는 수많은 전염병을 정복했습니다. 페스트는 20세기 후반 이후 항생제의 보급으로 종적을 감췄지만, 16세기에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았고, 아스텍·잉카·뉴질랜드·이스터섬 등 가는 곳마다 문명을 말살한 천연두가 있습니다.



1980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천연두의 박멸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는 1981년 처음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 2800만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지만, 1995년 세 가지 약을 동시에 쓰는 항바이러스 요법이 개발되면서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조절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분류되고 있죠.


하지만 인류가 전염병을 극복하고 돌아서면 언제나 새로운 전염병이 등장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전염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백신이나 치료법 개발 속도보다 빠르게 진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동물의 몸에만 기생하던 바이러스가 인간으로 옮겨오면서 신종 전염병도 급증하고 있으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980년대 991건 발생했던 전염병은 1990년대에는 1924건으로 늘었고, 2000년대에는 3420건으로 급증.....

이 중 1818건이 동물을 통해 전염된다고 합니다.




 


그리고...........미국에선.............




작전명 다크 윈터 (Operation Dark Winter)


2001년 6월 22일 ~ 23일에  고위급 생물학적 테러의 시뮬레이션을 위한 실험이 

실시됐습니다.

그 작전의 내용은 비밀리에 실시되는 광범위 천연두 공격에 대한 미국의 대처를 

위한 시뮬레이션이었죠.

다크 윈터는 미국 일반 대중들에 대한 생물학적 무기 사용시의 국가 비상 사태 반응의 문제점 평가에 집중됐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때 한 테러단체가 천연두 균을 지폐에 묻혀 한 쇼핑몰에 유통시킨다는 가정하에 실험은 시작됩니다.

 

 지난 여름(2001년) 미국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가상 내각을 구성했다. 샘 넌 前 상원의원이 미국 대통령 역할을 맡았다. 제임스 울시 前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다시 그 직책을 맡았다. 데이비드 거전이 국가안전보장회의 고문을, 보건정책 전문가 마거릿 햄버그 박사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맡았다. 그들은 다른 20여명과 함께 24시간 동안 모의 생물테러 대처훈련을 했다.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이 對생물테러 훈련의 이름은 ‘다크 윈터’였다. 오클라호마·펜실베이니아·조지아州에 통증과 발열을 호소하는 발진 환자가 나타났다는 보고와 함께 훈련이 시작됐다. 환자들은 쇼핑센터에 들른 적이 있었고, 실험실 분석결과 독감이나 홍역은 아니었다. 

 


이들은 모두 천연두 환자였다. 인류역사상 천연두로 숨진 사람은 20세기에 전쟁으로 사망한 사람보다도 많지만, 1977년 이후로는 발병사례가 없다. 가상 내각은 긴급구호반을 가동시키고, 남아 있는 천연두 백신을 배포했다. 그러나 훈련 기간 중 천연두는 미국 25개州와 해외 10개국까지 퍼져나갔다. 전염병학자들은 90일 안에 3백만명이 감염되고 1백만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주 햄버그 박사는 당시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훈련이 끝났을 때 우리는 낙담했다. 사태를 파악하기 어려웠고, 제대로 대처하지도 못했다. 우리는 미국이 이 가공할 위협에 대비해 하루빨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전염성이 강한 천연두에 비한다면 탄저균 공포는 뉴스 거리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올 가을 탄저균 공격이 벌어지자 공포가 현실로 다가왔다. 생물테러는 더 이상 가상적인 위협이 아니라 실제상황이며 핵전쟁만큼 위험하다. 

그리고 전문가들이 예전부터 경고해왔듯 미국의 방비상태는 취약하다. 美 정부는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에게 전염되고, 치사율이 높으며, 광범한 공황을 야기하는 질병 6가지를 A급 생물무기로 공식 지정했다. 그 목록에는 천연두와 탄저병이 가장 먼저 나오고, 그 다음으로 페스트·보툴리누스중독·야토병, 그리고 에볼라 같은 출혈성 열병이 열거돼 있다.

 


Geoffrey Cowley 기자



 지난주 햄버그 박사는 당시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훈련이 끝났을 때 우리는 낙담했다. 사태를 파악하기 어려웠고, 제대로 대처하지도 못했다. 우리는 미국이 이 가공할 위협에 대비해 하루빨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위의 간추린 내용...

"오클라호마 · 펜실베이니아 · 조지아 주에 통증과 발열을 호소하는 발진 환자가 나타났다는 보고와 함께 훈련이 시작됐다.

환자들은 쇼핑센터에 들른 적이 있었고, 실험실 분석결과 독감이나 홍역은 아니었다. 이들은 모두 천연두 환자였다.

인류역사상 천연두로 숨진 사람은 20세기에 전쟁으로 사망한 사람보다도 많지만, 1977년 이후로는 발병사례가 없다.

가상 내각은 긴급구호반을 가동시키고, 남아 있는 천연두 백신을 배포했다. 그러나 훈련 기간 중 천연두는 미국 25개州와 해외 10개국까지 퍼져나갔다.

전염병학자들은 90일 안에 3백만명이 감염되고 1백만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크윈터 작전이 실패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여 2007년 조지 부시 대통령은 대통령령 제 51호를 제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한 자세한 디테일은 모릅니다.


바이러스의 진화 속도는 인간보다 4000만배 빠르며, 전염병이 대유행하면 3일이면 전 세계에 퍼져나간다고 합니다.


인류는 속수무책으로 판데믹(pandemic·전염병 대유행)을 맞아야 하는걸까.............


과학자들은 느리지만 끈기 있게 전염병에 대항할 무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전염병을 예방하고 방지하는 검역강화 입니다. 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에서 돌때도, 2010년 아이티 지진 현장에서 발병한 소아마비와 콜레라가 조기 진화된 것도, 세계 각국이 검역 체계를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한 덕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신종 코로나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전염병에 대한 완벽한 검역은 불가능합니다. 또 검역을 강화하면 경제적 피해도 크게 되는데, 

세계은행에 따르면 2003년 발생한 사스(SARS·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는 사망자가 800명이 채 되지 않았으나 교역 중단과 교통 통제 등으로 540억달러(약 60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으며, 이에 세계은행은 앞으로 새로운 판데믹이 발생하면 경제적 손실이 4조달러(약 4474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 세계병원들은 환자수용 한계에 달하고 패닉에 빠지며,

  격리 구역이 설치되고, 물자가 배급되며, 교통 수단의 이동이 제한 되고,

 국제 통상의 중단, 기름은 고갈되고, 주식 시장이 붕괴되며

 전력과 물자의 고갈 될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 경제가 파탄 나며 세계적인 대공황이 생길것이며, 결국, 세계대전이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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