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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도 바람이 부냐고 묻고 싶다
게시물ID : readers_36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웩궭겍찻차
추천 : 7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1/07/30 01: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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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냄새도 소리도 거리 만큼 희석된다

당신과 이어진 그리움의 매질은 뭐길래 멀어질수록 짙어지는가

치매 노인이 생생하게 증언하는 전쟁을 겪은 것 같다


모든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술의 악마와 도박을 하면

잔을 채워주는 악마가 단 하나에 관한 기억만은 사라지지 않을 거라며

취기가 당신과의 추억에만 비켜서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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