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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1일 1시] 한 장의 숨
게시물ID : readers_37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0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10/31 09: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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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질기대도
사람 숨
나뭇잎 같은 것이여.

비에도 꺾이고
바람에도 꺾이고

으데 또 나무가
마른 잎만 떨구드나,
바닥으로 여름태 남았는 잎
수두룩인데

붙들었기가
쉽지 않어.

- 한 장의 숨

#22.10.31
#가능하면 1일 1시
#쉽지 않어.
출처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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