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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1일 1시] 단발머리
게시물ID : readers_37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0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11/06 09: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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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짧아진 머리가 어색한 듯
수줍게 웃었다가

이내
찰랑찰랑 똑단발이
꼭 그 옛날 여고생 같다며
머리칼을 흔들어 보였다.

코웃음을 쳤으나
네 머리칼을 삼킨 것은
아무래도 그때인 모양이다.

가슴 한 켠 간질간질하니
종일 배시시시
웃음 새는 것이

- 단발머리

#22.11.06
#가능하면 1일 1시
#머리칼을 삼켰는 듯 간질간질 한 것이
출처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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