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양평고속도로 대화’ 공개하자 의원직 제명…법원 “취소해야”
게시물ID : sisa_1236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7
조회수 : 95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4/04/17 17:25:14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 제기 여현정 양평군의원

경기도 양평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여현정 군의원. 여현정 군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경기도 양평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여현정 군의원. 여현정 군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경기도 양평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여현정 군의원. 여현정 군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잦아들지 않고 있는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과 관련해, 군청 공무원과의 대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의원직을 제명당한 여현정(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양평군의원이 군의회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

수원지법 행정4부(재판장 임수연)는 17일 여 의원이 지난해 9월 양평군의회를 상대로 낸 징계 결의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의 제보 행위가 부적절한 측면도 있으나, 의원직 수행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에 비춰 제명 처분은 과하다”고 밝혔다.

여 의원은 지난해 7월4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양평군청 팀장과 대화 내용을 동의 없이 녹음한 뒤 한 유튜브 방송에서 이를 공개했다. 당시 윤 대통령의 처가이자 김건희 여사 일가족 소유의 땅이 밀집된 양평의 특정 지역으로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이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시기였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85790?sid=102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