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목 그대로의 상황입니다.
오랜만에 샬럿이나 잡아볼까~하고 샬럿셀랙 후 게임을 시작했죠.
다행이도 아군과 적군이 평화롭게 맞타워를 하는 중, 타워를 밀다가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
'이거 타워 아군주고 내가 뒷타워밀면...오 개이득!!' 하고 부랴부랴 출발했어요.
5번을 열심히 부시고있는데 적팀 레나가 달려오는 소리가 들리길레 물쿠키고 열심히 도망갔습니다.
그러자 레나 왈
"샬럿 너 닥테할 생각하지마라^^"
와 무슨 진짜 질주로 랜선타고 달려올 기세로 말하더군요...
그래서 닥테해서 이겼어요.
어딜! 감히! 갓샬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