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평 남짓한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입니다.

5월을 끝으로 1년넘게 일하던 착한 직원이 집안사정으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퇴직 보름 전쯤에 통보받아서 새로운 직원을 구할려고 구인광고를 많이 올렸는데 여지껏 안뽑히네요..

실제 면접보신분은 한분..

나머지는 찔러보기식으로 면접시간 잡고 안나오네요...


이렇게 글을 올린 이유는 어떤내용을 추가해야지 구직하는분들이 더 일하고싶을까 하는 의견을 좀 듣고싶어서 올려봅니다.

조건은 여러가지 시간대별로 올려봤습니다.

일하시는분만 괜찮으시면 제가 맞춰서 일하려고요..

혼자서 일하려면 쉬는날이 없어서 언젠간 한계가 올테니깐요.


일단 조건은 대충 이러합니다.

풀타임 주5일 170만원
주4일 풀타임 + 주2일 오후근무 180만원
풀타임 주6일 200만원
오전타임 주6일 95만원 오후타임 주6일 110만원

대충 시급으로 따지면 6천원은 족히 넘고요..

명절에 보너스 드립니다.

마트안에 있는 매장이며, 요즘은 성수기인데도 장사 잘 안되고요..

규모가 7평남짓하고 바쁠땐 저랑 둘이 일하며 안바쁠땐 혼자 일합니다.


어떤 조건이 안좋아서 지원을 잘 안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