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늘따라 글 자체가 잘 안써지네요
뭐 원래 잘 쓰지도 못하긴 하지만요
오늘 저는 일을 다녀와서 참가하지 못햇습니다.. 예 정말 비겁한 변명중 대표적인 하나입니다...
시위 부분중 과격하게 진행되던 30분정도를 봤고 누군가에 의해 마무리가 되어가는 시점을 보며 쓰고있는 글입니다,
저는 이런 시위에 대해 격렬히 찬성이며 구심점이 없는것에대해 아쉬워 하는 입장입니다.
의경 전경 저에게는 약간 동생 저보다 좀더 먼저 태어나신분들께는 조카 아들뻘인 아이들 맞죠
하지만 저기 있는 사람들이 전부 의경인지아니면 경찰 기동대인지는 저희가 알도리가 없습니다
중간중간 섞여있을수도 있지요 그 넗은 서울이란 공간속에서 표지판을 보여주지 않고 어디서 누가 경찰을 폭행하더라 라는 글을쓰기도 쉽죠
누가누군지 모르기때문에 하지만 그건 매스컴을 타고 확 올라옵니다
제가 생각하는건 차라리 이럴바엔 프랑스 대혁명처럼 치고 나가는게 어떨까라는 생각만 드네요
과격하고 말도안된다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에서는 이게 제일 좋은 방법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제가 한심하기도 합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