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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장학금.. 나도 받고 싶다..
게시물ID : freeboard_1270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되게귀여워
추천 : 2
조회수 : 79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2/17 00:20:14
우리 엄마는 공무원이시다..
부모님이 공무원일 경우 국가장학금 제공 소득분위에 제외당한다. 10분위로 책정되능데 9분위 10분위는 지원 대상이 아니다.
그런데 우리 엄마 고위공무원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지만 승진 위해서 지금도 애쓰시고 계신다.. 약한 체력으로 나랑 남동생 대학 등록금 내시려고
힘든 직장 못 그만두고 , 눈 밑의 다크써클 짙어가는 거 보면
어서 졸업해야지.. 마음이 생긴다

그런데, 나도 대학생인데 ..그 흔한 땡땡이 안쳐보고 과제 아득바득 오기로 해가고, 시험문제에 한 줄이라더 더 적으려고 했다.
우리 학번이 유독 경쟁심이 심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학교에 늦은 나이에 들어온 것도 있고 늦게 들어와서 남들보다 뒤쳐지기 싫어소 열심히 했다. 과탑은 아니지만 2등했다.
대략 2년 째 유지했다. 동기들아, 경쟁심 심한 분위기 만든 사람 중 하나여서 미안하지만 나는 성적장학금 받어야 해.

 국가 장학금을 못 받으니 성적 장학금 받아서 우리 어머니 한테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 가게 해야해..

 사실 우리집이 못사는 건 아니지만, 우리집 보다 잘사는 사랍들 부모님이 사업하신다고 국가 장학금 받는 거 어이가 없다. 
그 사람들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제도가 개판이다.
아니, 공무원 월급이 높아? 월급이라도 많이 주고 제외시키던가ㅡㅡ
나도 다른 애들처럼 널널한 대학생 라이프 즐기고 싶었는데.
내 대학생활은 좀 빡빡했다.. 정말로... 애들이랑 방과 후에 노는 거 빼면 학교 집, 과제 였다. 
게다가 과제 생각해서 많이 놀지도 않았다.
집순이인 성격도 있지만 남는 시간이 있으면 내 우선순위는 과제였다.
그냥.. 이재 4학년인 마당에 내 학교 추억이 뭐가 있나 되돌아 보니.. 학교, 집, 과제, 조별과제 밖에 없는 것 같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에라이
그렇지만 난 이번에도 우리 부모님 부담 줄여드릴 것이다.
최대한 등록금 덜 내고 많이 배우고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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