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다 충분히 공감도  되고 이해도 됩니다.

김종인의 선택에 대한 불안감. 문재인과의 대립관계 설정에 대한 불신 차기 당권 장악에 대해 도로민주당 될까봐에 대한 경계

문재인에 대해 등돌리고 자기 라인을 만들려는 욕심이 있지는 않을까...

반대로는 문재인의 김종인에  대한 마지막 워딩이었던 대선까지 함께 가야할 필요한 인물 중도와 외연확장에 대한 기대

문재인에 대한 다이렉트 공격을 가장 유연하게 커버칠 수 있는 인물 ...

양쪽에서 걱정하는 부분과 기대하는 부분 둘다 충분히 공감이 가기에

우선은 문재인을 믿고 더 지켜봐도 된다는 생각에 조금은 경계의 시선이지만 섣불리 까지 않는 선에서 바라보고 있는중인데.

정작 문제는 이 양쪽의 시선의 끝에서서. 

자신과 반대의 시선에 대해서는 종교니 신봉자들이니 팬클럽이니..

아니면 국정원 또는 특정단체 냄새가 난다면서 몰이질 하는 사람들이 정말 문제가 커보입니다.

그런데 이사람들은 정작 자신들이 문제의 핵심임을 자각을 못합니다.

가장 웃긴건 이 사람들 조차 시사게가 너무 몰이질이 심하다며 자신이 당한것만 이야기 하며 자신이 문제가 아니라 시사게의 탓으로 돌린다는 것이죠.

가장 현명한 방법은 

아무리 자신과 스탠스가 비슷한 의견을 올린다 해도

반대의견들에 대해 몰이질 하며 비아냥 거리는 글에는 추천이 아니라 반대도 아니라 신고를 하자입니다.

좀전에도 김종인의 필요성에 대해서 쓴 글이 베스트를 갔기에 

그 내용에는 공감이 갔지만 그 반대의견에 대해 무슨 특정 세력인듯 운운하는것 보고 망설임 없이 신고했습니다.

시사게 분들도 아무리 자신과 스탠스가 같다 하여도 단호하게 대처해주시는것이 가장 현명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