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은 생략
글로 대체한다
퇴근길에 생 등갈비
12000원에 12쪽 손질도 되있는 찜용으로 사와
갈릭솔트 뿌리고 바질좀 얹어 준다음
양면후라이팬에 호일을 깔고 15분 약불에
그리고 한번 까발려서
통마늘 투척 양파 투척
걍 판을 반대로 하셔도 되지만
일일이 뒤집어 주는 수고를
이때 호일이 찢어질수 있으니 숟가락으로 잘눌러가면서
다시 뚜껑 닫고 15분
이제 등갈비 옆면으로 뒤집고 5분
완성 ㅎㅎ
그리고 30분이라는 시간동안
마이크로캡슐에다가 종이호일깔고
옥수수 샐러드 깔고
그위에 떡볶이 양념 깔고
그다음 치즈 듬뿍 뚜껑 닫고 10분
핏물도 안빼고 숙성도 없고 시즈닝도 없어요
누린내 안나요
근데 간이 덜되서 다음엔 좀더 쎄게 해야할듯 ㅎㅎ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기대치않게 떡볶이 소스가 맛있어서
치즈 등갈비처럼 먹는데
삶은 등갈비와는 다른 등갈비의 쫄깃함 ㅎ
직화에 하면더 좋고 훈제하면 더좋지만 ㅎ
이번주에 캠핑가서 제대로 훈제해야징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