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학이라 알바 잡아서 빡시게 하고있는데요
요게 마트알바라 그런지 하루종일 소리지르며 손님 끌어모아야되고 손님없을땐 괜히 눈치보이고 주눅들고,,
하루종일 서있고!!!
힘들지만
시원하게 샤워하고 나서 맥주한캔에 과자한봉지 먹는데 이게 너무 행복하네요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술 잘안마시고 집에서는 술마시는게 반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인데
오늘 왠지 맥주가 땡겨서 사왔더니
너무 좋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
종아리는 퉁퉁부어서 아프지만
맥주한캔에 기분이 이렇게 좋아지다니ㅎㅎㅎ
이런게 바로 소소한 행복인가봐요!!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내일 일요일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