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년 전 군대에 있을때부터 무릎이 막 아파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당시 21세!!
5년동안 병원을 집드나들듯이 드나들며 온갖 진통제를 다먹어봣습니다 물논 통증은 계속되엇져
한때는 아 내 무릎을 잘라버리고 싶다라고 느낄정도로 아팠어요
그런데에 이번에 영등포에 관절을 잘본다는 병원을 가서 mri도 다시찍고 x-ray도 다시찍고 막 봣는데
이건 오다리가 심해서 생긴 통증일수가 있다 라고 으사쌤이 말하시더라구여
그래서 아 그럼 오다리 교정을하면 나아질수있나요 라고했더니
그게 될꺼같아? 무릎이 완전 바깥으로 나가있는데? 라고 하시며..
일단 십자인대 전방과 후방사이에 물혹하나 정강이 큰뼈 뒤쪽에 물혹하나 있는데
군대에서 mri 찍은거에도 이게 있으면 이게 문제일수도 있고
아니면 오다리밖에 답이없긴하지만 혹시모르니
일단 물리치료를 해보고 여기서 반응이오면 수술을해야한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멘탈이 순간 박살나서 예? 물리치료로 반응이오는데 왜째서 수술을 해야하져????????
라고 했더니 반응이 오는게 이게 문제라서 반응이오는거니까 수술해야지라고 담담하게..
수술은 어떻게하나여 라고했더니
무릎 아래쪽 정강이뼈를 자름-> 핀박아서 o다리를 i자로 핌 이라고.. 하지만
뼈가 다 붇을때까지 3개월 1개월반은 무조건 목발생활 을해야한다고 통보..
끄앙 어짜피 양쪽 다해야하는거아닌가여? 그냥 둘다 한번에 하면안돼여?
햇더니 그럼 어떻게 돌아다닐라고 안돼 못해 그렇게는 이라고.. ㅠㅠ
일단 정강이에 핀을박으면 후유장해도 생길꺼같은데...
무섭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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