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413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초★
추천 : 2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25 05:41:58
비가 많이 내리던 나와 친구는 대전으로 놀러갔다가
갑자기 쏟아져 내리는 비를 맞을 수 밖에 없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지나가시던 아주머니가 난 우산 다썻으니까
별로 좋은건 아니지만 총각들 쓰고 가라며 쓰고 계시던
우산을 주시곤 바로앞 건물로 들어가 버리셨어요
확실히 우산은 살이 휘어 있고 찌그러져 있었는데
나한텐 너무 좋은 의미에 우산같아 한참이 지난 지금도 우산을 가지고있어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아주머니와 같은 일을 하고싶어서 잊지 말자는 의미로 적어놓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