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일찍 일어나서 오전부터 친구랑 밥먹으러 감
일찍 움직여서 11시에 도착했는데
12시 오픈이라고...하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생각보다 안추워서 야외에서 기다림
오픈 전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몰려 옴...
숨겨왔던 죽창을 꺼내고 싶을 만큼 커플들이 많은 날
리조또
이 식당의 좋은 점은 기본 음식에 토핑을 내 맘대로 추가해서 먹을 수 있음
소스는 로제소스 선택
해산물, 미트볼, 치즈 토핑 추가
맵기 강도는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으로 선택!
치즈가... 말이 필요없이 혜자스러웠음!!!
파스타
크림 소스 선택
빠네, 소고기, 버섯 토핑 추가
파스타 면 추가도 하려고 했는데...
주문받으시는 분이 면 추가는 따로 하지말라고 많이 준다고 영업함...
피자는 마르게리따 !
식전 빵같은 크기의 미니 피자
피자 맛은 뭔가 아쉬웠음...
파스타랑 리조또는 성공적 ★
이렇게 전체샷도 한번 찍어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샹그리아 !
평소엔 소주 좋아하는데...
크리스마스라고 이런 달짝지근한 술도 한번 마셔봤음!!!!!
배불리먹고 간단하게 디저트를 먹으러 출동~
우리의 밥 배, 디저트 배는 따로따로니까여...
아메리카노와 타르트 2개!
타르트 개 당 6,500원... 사악한 가격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타르트가 있음
뭐 먹을지 고르느라 힘들었음...
디저트까지 해치우고 뮤지컬 한 편보고 이젠 저녁을 먹으러...
저녁 메뉴는 한우!!!
안심 1인분
꽃등심 2인분
직원이 토치로 싹 구워줌!
중간에 불쑈도 구경하고 토치로 구운 한우의 자태... 하앍
입에 넣자마자 녹아내려요...츄르릅...
가격대도 괜찮은듯? 강추!
안심과 꽃등심을 다 먹은 뒤
갈비살 2인분도 시켜서 폭풍 흡입...
소주가 그냥 물같이 넘어가는 마법을 부림
마무리는 된장볶음
오지 치즈 후라이
진리의 투움바 파스타
갈릭립아이 스테이크
부시맨 브레드, 샐러드
크리스마스 다음날엔
전날 먹은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느끼한 아웃백 음식으로...해장
★다이어트는 오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