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할아버지 희롱 논란 추가 글입니다
게시물ID : menbung_42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채팅창별부름
추천 : 4/24
조회수 : 116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1/15 17:49:28
댓글 하나 달때마다 비공 엄청 먹었네요
컴퓨터로 하다가 이동하면서 폰으로 작성해서 일일이 대답못해드렸습니다.
 
어디까지나 감정이란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작성자님이 성희롱으로 느끼셨다면 불쾌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지금 할어버지의 대화에는 성희롱이라고 느끼게 할 대화였냐 아니였나는 개인 편차가 있습니다. (저 또한 반대 의견입니다)
근데 이걸 좀 반응이 심했다라고 하는걸 보고 너희 가족이 당해봐라. 너도 어디서 그러고 다니냐. 못배웠다 이런 글들은
자신과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대부분 반대 글의 요지는 "할아버지가 어떤 의도로 글을 썼는지 글로는 파악하기가 힘들다" "단서라고는 작성자가 적은 글 뿐"
"섣부른 판단은 자제하는게 맞다" 라고 쓰셨습니다. 아직 할아버지가 어떤 의도로 말했는지 파악이 안되었다는 말이지 성희롱을 옹호하는
발언 하신분은 한분도 없습니다.
 
외롭죠? 라는 말을 어떤 의미로 쓰셨는지는 사실 할아버지만 알고 있습니다. 보통은 이전의 대화를 통하여 어떤 의도의 질문인지
유추할 수 있겠지만, 그러기엔 상황이 너무 러프합니다.  이런 경우는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죠.(그래서 청문회 얘기를 했던건데
이 얘기는 제가 잘못 표현한거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같은 삶을 살지 않듯이 느끼는 감정의 깊이와 방향 또한 다 다릅니다.
어떤 의도로 얘기한건지 한번 짚고나서 반응해도 충분할거 같은 상황인데, 성급하게 반응하셨다고 생각이 드는건 아직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몇 분 잘못 이해하시는게 할아버지가 나가다가 현관문에 발을 넣고 얘기했다 라고 이해 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냥 나가면서
신발 신고 하신 말씀이랍니다. 나가다가 뒤돌아서 문에 발 끼고 얘기하면 그건 많이 이상한 행동이죠. 그치만 지금은 아닙니다.
사실 관계는 똑바로 이해하고 보셔야합니다.  
 
주작 얘기를 한 이유는 이미 글 문맥이 많이 러프하고 앞뒤가 좀 안맞다고 생각되는것과, 답정너로 작성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분란 조장글이라고 말한 이유는 핀트가 어긋나고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성희롱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글만으로는 판단이 힘들다.
라는건데 본지에서 한참 멀어진거 같습니다. 본인의 경험담이 한개 두개 적히면서 산으로 가고 있더군요.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 없이 적은 점은 양해바랍니다.
성희롱은 나쁜게 맞습니다. 하지만 판단은 제대로 해야하는게 맞죠. 애꿎은 피해자가 나올 수 있으니까요.
http://blog.naver.com/dreadmoore/220744414961
 
작성자님이 듣고 싶은 얘기를 해드린다면야 당연히 할아버지가 백번 잘못한게 맞습니다. 본인 의견인데 제가 뭐라고 할까요.
하지만 텍스트로는 대놓고 성희롱을 한 것이라고 단정 지을수가 없어서 글을 남겼던겁니다. 이 부분은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