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켜고 작업 하다가 할 거 없음 오버워치 켜서 합니다.
많이 할 땐 3~4시간 할 때도 있었던 그런 유저입니다.
Lv.65 되나?
경쟁전 같은 걸 별로 안합니다.
라이트 유저고요.
경쟁전 몇 판 했는데,
캐릭터를 지정하면서 그걸 안하면 압박주는 게 싫어 관뒀습니다.
전략적으로 맵에 맞는 캐릭터가 중요한 거는 아는데,
그럼 본인이 그 캐릭터를 선택하던가..
아무튼,
그 캐릭터 안 고르면 팀에서 압박 들어와서 라이트유저로 고정됐습니다.
(이제 시즌4 들어가니까 달라지긴 하겠네요.)
잘 아시겠지만
아시아 서버는 핵이랑 욕이 난무해서 안 들어갑니다.
유럽서버는 트롤이 많아서 포기했고
미국서버 들어가서 말 안 통하는 곳에서 어찌어찌 하는데
다람쥐 챗바퀴 돌아가는 것처럼 매번 똑같은 플레이만 하다보니
게임하면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 라는 생각이 슬슬 들기 시작하더라고요.
FIFA17 사서 한글패치하고 돌릴까 생각도 많이 드네요.
아님, 12월 이벤트때 안사고 좀 기다렸다가 다이렉트 게임에서 세일 할 때
바이오쇼크, GTA5 사서 해볼껄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제대로 돈 주고 산 첫 PC게임인데,
좀 그러네요.
그나마 지금 스킨 모으는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만,
오늘 9승하고 전리품 3개 받으니까 할 맛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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