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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쫒겨나는날 웃은 이유.
게시물ID : sisa_865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뉴스
추천 : 2
조회수 : 16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13 23:48:13
오늘 뉴스공장서 김어준이 그랬죠. 

박근혜가 탄핵되는 마당에 박사모를 끌어모아서 나 아직도 이정도 세가 있다. 
나 아직 죽지 않았다는걸 보여준건 멍청해서라고. 
호소를 하던지 억울함을 말하던지 여러가지 여론을 움직일 수 있던 좋은 기회였는데 스스로 차버렸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박근혜가 과연 박사모가 모이라고 그렇게 지시 했을까요?
그정도 지성이라도 있으면 차안에서 차 유리창에 입김이 불정도로 밖을 쳐다보며 손을 흔들지는 않았을 겁니다. 
자괴감이 밀려오겠죠. 

박근혜는 지금 거의 치매노인 수준의 인지능력이 없는 거의 노망난 노인네 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그녀가 청와대를 떠날때 그녀를 속이기 위해서 박사모를 누군가 대령해 놓았다고 봅니다. 

그녀가 스스로 박사모를 불러서 그렇게 팬서비스 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누군가 대령해 놓았다고 보면 딱 아귀가 맞는 그림이 완성 됩니다. 

그렇다면 누가 과연 왜 박사모를 그렇게 대령 했을까. 

박사모를 모으려면 돈이 필요하죠. 
그 돈은 어떡식으로든 박근혜의 명령 또는 뭔가 시스템 상으로 나오게될 가능성이 높죠. 

근데 이 돈을 누군가 중간에서 삥땅치고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박근혜가 탄핵 당하는게 이 삥당꾼에게는 기회일수 있죠. 

박사모를 더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더 삥땅을 치기 위해서. 
그리고 그녀가 그녀의 집구석으로 겨들어갈때

그녀를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서 박사모를 대령 합니다. 
그녀의 집앞 까지 말이죠. 

앞으로 박사모 집회는 더 가열차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좀더 폭력적이고 언론에 좀더 노출되는 방향으로요. 
그래야 박사모 집회에 돈줄이 끊기지 않을테고
중간에 삥땅쳐먹는 놈은 계속 그 더러운 짓거리를
할수 있을 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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