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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를 4dx 로 보고왔다. (노스포)
게시물ID : movie_66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뉴스
추천 : 1
조회수 : 5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5 17:48:36
처음 라이프의 예고편만보고 새로운 생명체에 대한
순수한 과학의 열정과 그속에서 피어나는 우정 사랑
그리고 자아성찰 

뭐이딴걸 기대했던 나는
등장인물들이 갈기갈기 찢기는 장면을 봄과 동시에
간장이 시커멓게 쪼라드는 것을 느낌

평소에도 무서운거 놀라는거 질색 기겁을 하는 나는
도서관에서 친구가 장난으로 놀래키는 바람에
그 층에 있는 사람들 약 오십명의 인생 삼초 정도를 
루팡할만큼 크게 소리지른 적도 있다. 

여튼 영화가 겁나 무섭고
깜짝 깜짝 놀라게 함...
근데 심지어 내가 인터스텔라를 기대하고
4DX로 만얼마 주고 본거지. 

포디엑스가 어떤거냐면
영화에서 괴물이 주인공 발을 잡아챈다고 하자
그럼 의자 밑에서 뭐가 툭 튀어나와서
내 다리도 친다.

그렇다 영화관에서 두시간 내내 쌍욕이란 쌍욕은 다하고
목이 다 쉬어서 나옴. 

이건 무슨 조건반사처럼 욕이 다다다다 나옴...

막판에 안경쓰고 보는데 물도 뿜뿜 해주고
아주 쩔엇음

의자가 막 움직이는 건 레이싱 영화볼때 아주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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