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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문화는 개뿔 무슨 문화냐.
게시물ID : movie_68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날개
추천 : 1
조회수 : 93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7/24 19:33:32
어이가 없어서 씁니다.

이번에 용산 아이파크몰 CGV가 리뉴얼을 했죠.

제가 알기로는 어이맥스가 국내 최대규모라고 들었습니다.

세계적으로 봤을 때도 스케일이 크다고 알고 있고요.


현재 아이파크몰에서 아이맥스관 상영 영화는 <덩케르크> 말곤 없습니다.



자본주의

인정합니다.

그런데,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용산 아이파크몰은 '화요일' 까지만 예매할 수 있게 열어놨네요.

내일입니다.

당장 내일이요.



<덩케르크>의 경우, 용산 아이파크몰 아이맥스관 오픈돼면 600석 중 절반 이상이 금방 찹니다.

평일임에도 600석이 넘는 좌석 중 100석 미만으로만 남습니다.

조조랑 심야 빼면요.



예매가 무슨 현장 구매도 아니고.

제가 혹시나 해서 다른 곳 상영관도 봤습니다



상암은 일요일까지 오픈돼 있고

왕십리는 금요일까지 오픈돼 있고

천호는 월요일까지 오픈돼 있습니다.

아이맥스 기준으로요.



좋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려고 하는 건, 고객으로서 한두푼 하는 게 아니니까 당연히 선택사항이죠.

날짜도 다 다른 거 인정합니다.


그런데, 다른 영화관으로 사람 돌리려고 영화 예매를 당장 내일까지만 할 수 있게 해놓는 건 솔직이 아니지 않나요?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최소한 2~3일 정도는 열어놔야지

자기들이 기한 이 때로 맞춰 오픈한 걸 뭘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게 유통업자들이 물건 사 놨다가 가격 오를 때 슬슬 푸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청와대 갔을 때 개털렸어야 하는데

아오!!! 진짜 빡칩니다.


PS. CGV 놈들 용산 아이맥스관은 지난 주부터 화요일까지만 예매할 수 있게 묶어 놨음.

PS2. 화요일 심야. 제가 기억하기로는 오늘 열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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