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할배가 동양인을 본게 니가 처음이라는 시골...
그 시골까지 친구가 찾아와서 냉장고에서 맥주 몇캔 꺼내서 집 앞의 공원에 가서 마시고 있는데...
순찰차가 우리를 보더니 멈추고 경찰이 뚜벅뚜벅 걸어옴...
그러더니...
"나두 한캔만..."
푸쉭 따서 콸콸콸 원샷으로 마시더니...
원래 공원에서 술 마시면 벌금인데... 니들 외지인같아서 봐주는거야...
나두 같이 마셨으니 딱지 않 끊을께...
다음부터는 공원에서 술 마시려면 종이봉투에 넣어서 마셔...
그러고 순찰차 몰고 사라짐...
(그냥 그놈이 술이 마시고 싶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