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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 주의] 껌거슨 캡틴 박에게 전화, "현역할 생각 없어?" 물어
게시물ID : soccer_1754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날개
추천 : 4
조회수 : 7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8/06 13:52:44

기사 원문

http://sports.news.nate.com/view/20170806n06103




박지성 "레전드 매치 뒤 퍼거슨에게 프로 복귀 제안 받았다"



(중략)

오는 31일 한국에서 열리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에 출전해줄 수 없냐고 농담과 진담이 섞인 인사를 건넸다. 최근 한국 축구에 위기감이 형성되면서 2000년대 한국 축구의 황금기를 이끈 박지성의 플레이를 다시 보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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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레전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의 맞대결에 선발 출전하며 풀타임을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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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두 경기 이후 실제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박지성 말에 따르면 퍼거슨은 박지성에게 현역 복귀 생각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박지성은 이 대목에서 꽤나 진지한 목소리로 답변을 이어갔다. 그는 "(퍼거슨이) 현역 복귀 질문을 하길래 '프로 선수를 이야기하는 것이냐'고 되물었고, 프로 선수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퍼거슨의 눈에는 박지성이 아직 현역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중략)




박지성의 생각은 단호했다. 그는 퍼거슨에게 "현역 복귀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고 웃어 보였다. 박지성은 이밖에도 2008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명단에서 제외된 사연, 남편이자 아빠로서의 생활, 축구 행정가 준비 과정, 지도자에 대한 생각 등을 밝혔다. 




우리나라에 클래스가 죽지 않는 선수가 2명이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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