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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 분들께 부탁드립다(길지도 모릅니다)
게시물ID : animal_187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코빵♡
추천 : 7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05 13:00:42
요즘 페이스북이나 강아지찾기 사이트나 돌아다니다보면
강아지를 찾는다는 문구가 보입니다..
이유인 즉슨 문이 열려 집이나갔다
산책중 없어졌다
둘중 하나더군요...이런글을 볼때마다 화도나고 씁쓸합니다
제가 이기적인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만  솔직히 견주에게
너무 화가납니다
고양이도 마찬가지 ..집안에서 방묘창, 안전문 필수입니다..
강아지는 현관문이 열리면 뛰쳐나가는 버릇이 있더라구요
또한 산책시 절대 옆에 붙어다니지않습니다
언제 어디서 돌발상황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그건 목줄을 하고있어도 마찬가지이기에 정말 반려견을 사랑한다면 조심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풀어놓고 다니는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항상 하는말이"우리개는 안물어요"라는 말이죠..
네 안물겠죠 주인만 안물겠죠
다른사람이나 개는 물어요
그럼 어떻게 하실건가요?치료비?병원비?그러다 잘못하여
강아지가 장애를 겪거나 트라우마..아님 하늘나라 간다면요?
전 목줄 없는 개들보면 항상 강아지를 들어올립니다
큰개한테 위협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그럼 꼭 그견주들은 지나가면서  한마디씩들 하시더라구요
"우리 개는 안물어요"  ..저는 그냥 한마디합니다
"저희 개가 물어요"라고. ...
얼마전엔 한글을 보았습니다(오유아님) 강아지가 산책중 트럭에 깔려죽었는데 온몸이 짓이겨지고 피를  토하며 쳐다보며 죽었다고
하늘나라가서 잘살게 기도해달라고
기가 차더군요
내용이 ..목줄!!!!!!!!안하고 집앞산책중 일을 당했답니다
기도해달라구요? 해줄수있습니다
근데 저는 그 글쓴 작성자에게 너무 화가 나더군요
다그치고 싶었지만 이미 일어난일..의미 없다생각하여
한마디 남겼습니다
하늘에서 잘살꺼니 더이상 아파하지말라고

그리고 동네가10차선인데 새끼강아지 5마리와 휠체어를 타신 아주머니 , 휠체어 끌어주시는 아저씨가 항상  건넙니다
몇번을 그러길래 한마디 해주었는데..
그러다 강아지 죽는다고...
제가 오지랖이 넓은 편이라 그런건지 동물뿐만 아니라 좀 그런걸 못보는 성격이라서요..그 후로 보진못했지만..그 작디 작은 강아지들이 그래도 주인지킨다고 경계하면서 건너더라구요..그거보고 가슴이 아프더군요..

네.제가 날이 좀 많이 서있습니다
 죄송합니다..날이 많이 서있습니다
물론 그들도 좋은거 입히고 먹이며 산책도시키는거겠지만
정말 사랑한다면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글고 한가지더..배변봉투좀 가지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산책시키다보면 강아지똥들이 말도 못합니다
것도 산책길엔 없어요 .그옆에 잔디밭에 한가득입니다
벌초를 해놓으니 가관이 아니더군요
배변을  왜 안치우시는건가요
치우는사람따로 있는거 아니잖습니까..
그게 귀찮으신가요.?그럼 강아지 산책시키지 말아주세요
같은 애견인들까지 욕먹습니다
저는 항상 배변봉투 두장씩 들고 나가면서 치웁니다
적어도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제 말에 공감하시는분도 공감못하시는분들도 계실겁니다
부탁드립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안전에 주의해주세요
절대!동물은 내가 원하는대로  행동하지않습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하루 행복한 하루보내시길 바랄께요
출처 내머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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