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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 끝나지 않는 논쟁,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에서의 QHD vs UHD
게시물ID : computer_352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노야
추천 : 0
조회수 : 90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0/12 22:55:03
최근 하이엔드 노트북을 구매하고자 온갖 논문급 자료들을 뒤져가며 구매할 제품을 찾고 있는데..

레딧에서도 한국에서도 항상 떡밥이 되는 질문이 있더군요.

과연 게이밍노트북에서의 QHD 옵션과 UHD 옵션 중 어느 것이 더 쓸만한가..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현재 하이엔드급 게이밍 노트북의 QHD 모니터들은 대부분 TN패널을 사용하며, 주사율이 120hz.
UHD 모니터들은 IPS패널, 주사율 60hz를 사용하더군요. (1080급으로도 4k 120fps가 안나오니 60을 선택한것인지..)

뭐 고사양 TN패널은 싸구려들과 달리 보기 좋은 편이니 색감문제는 살짝 밀어놓고, 둘 다 지싱크가 지원되니 주사율과 해상도를 놓고 주로 의견 대립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QHD측은
1. 4k? 글자 작아서 보기도 힘들다.
2. 15~17인치에서는 QHD와 UHD 구별이 안 된다.
3. 120hz는 넘사벽이다.

UHD측은
1. 솔직히 QHD나 UHD나 윈도우의 부족한 HiDpi 지원 때문에 안 보이는건 똑같다.
2. 차이 크다. 많이 난다. 
3. 60hz로도 충분하다.
+ 4. FHD의 정배수이기 때문에 픽셀 4개를 하나로 묶어 쓰면 되므로 QHD보다 화질 열화 및 픽셀 뭉개짐이 덜 일어난다.

대략 이런 논지로 끝없는 논쟁이 벌어지고 있던데, 오늘의유머 유저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 추가로 UHD측에서 나오는 의견인, 정배수일 때 정말로 뭉개짐이 없는지도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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