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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나 , 그때의 우리
게시물ID : love_38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태한몸
추천 : 0
조회수 : 5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13 09:03:33
그때의 나 , 그때의 우리는
 
내 마음속에 너무 찬란하게 아름다워서
 
다시 그런 사랑을 할수 있을까 두렵다
 
어제 오늘 일도 아닌 니가 떠난지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 내가 너를 다시 보고 싶거나 다시 시작 하거나 할수 없는걸 알아
 
너무나도 내 마음이 공허해서 이것저것 하다가 오랜만에 열어본 클라우드에는
 
우리가 처음 시작했을때 부터 내가 너와 100일 200일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데 ..
 
그때의 나 , 그때의 우리는 얼마나 행복했을까 .?
 
알고 있어 그때의 나 , 그때의 우리 ..
 
너무나도 아름답던 너의 모습에 사진을 한장 한장 정리하고 지워가면서  
 
그때의 나 , 그때의 우리를 추억 해보려 한다 ..
 
일부러 나를 바꿔보려고 눈수술을 했는데 인공눈물은 참 .. 별로 필요 없더라..
 
오늘 내 이 마음이 지나고 내일 되면 조금은 나아 질지도 모르겠지만 ..
 
다 털어 냈다고 생각했지만 ..
 
내일 되고 또 내일되면 다시 생각나는 너 생각에 다시 나는 슬픔에 쩔쩔매고 ..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멍하니 음악만 틀어놓은 고장난 기계가 될지 모르겠다 ..
출처 스케쥴을 가득가득 채워도 하는일 자체가 시간 빌때는 너무 많이 비어서 힘이드네요 ..

자꾸 생각나 좋았던때의 나 너 우리

머리는 이해 하지만 마음은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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