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고 싶으면 지금 주식에 투자하세요. 지금도 많이 올랐다고 하죠? 이제부터 시작일 뿐이예요. 올해 코스피 엄청 오를 거예요. 비트코인이나 부동산으로 투기하는 것보다 안전하고 가능성도 높아요.
제가 미국에 사는데 연금투자를 외국에 하는 경우도 많은데 (미국에선 본인 연금 운용을 본인이 직접할 수 있습니다. 제한이 무척 많긴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보면 지금 한국 코스피는 황금 덩어리가 묻혀 있는 거예요. 제가 가용 자본이 많다면 지금 다 코스피에 묻어둘 텐데, 아쉽네요.
미국 투자자가 외국에 투자할 때 중요하게 보는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1. 그 나라 정부가 부정부패했는가? --- 일단 부정부패가 없는 정부가 들어서면 외국인 투자자가 투자를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이명박근혜가 탄핵당하고 민주정부가 들어선 것 만으로도 외국인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그러니까 지난해부터 외국에서 투자하기 시작했죠.
2. 전쟁 리스크는 없는가? -- 평창 올림픽 전후로 엄청 오를 것입니다. 외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한국 전쟁 리스크가 가장 문제인데. 평창 평화 올림픽이 엄청난 호재입니다. 이왕 살거 올림픽 전에 사서 묻어두세요.
문재인 정부의 올해 대북 목표는 북미관계 개선과 북핵 해결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거라고 믿고 지지한다면 주식에 투자하세요. 만약 남북관계 개선, 특히 북미관개 개선되면, 한국 증시는 대박 납니다. 한반도 리스크가 싹 사라지기 때문에 올해 뿐만 아니라 앞으로 몇 년간 계속, 엄청 오를 거예요. 외국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보면 지금 한국 증시는 대박날 가능성도 높고 리스크도 높습니다. 만약 전쟁나면 폭망하는 주식이고 북미관계 개선되면 대박나는 주식이죠. 그런데 트럼프가 전쟁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없기 때문에 전쟁 가능성은 낮고 관계개선 가능성은 높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계획이 성공하면 한국 경제에도 엄청난 기회가 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경제 운용 능력을 믿으십니까? 앞으로 경제 좋아지고 주가 올라갈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때를 생각해보세요. 언론에서는 나라 망한다고 난리였는데 실제로는 경제 좋아지고 주가도 올랐습니다. 문대통령 시대는 훨씬 더 결과가 좋을 거라고 생각해보세요. 건전한 기업들 골고루 사서 중장기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몇 년 후에는 아주 만족할 겁니다.
안빠가 비트코인하고, 자한당이 부동산 투기한다면 (근데 이 둘은 리스크는 크고 돈 잃을 가능성 높음), 문빠는 주식에 투자할 때입니다.
(지난 주에 이 글을 쓰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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