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는 은 후보의 차량을 운전하다 지난해 5월 그만뒀고, 4개월만인 지난해 9월 경기 성남시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최씨가 은 후보의 운전기사를 그만둔 뒤 성남시청 계약직 공무원 채용에 곧바로 응시해 합격한 배경에 의문이 제기된다. 최씨는 의혹을 폭로한 직후인 지난달 30일 사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의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고 한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대가성 취업청탁 등이 있었는지에 대해 수사를 통해 규명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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