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이 있다
지금 형국을 큰틀에서 보면 정확이 그 과정에 있는듯 하다,
이재명이 도지사 선거과정에 수많은 의혹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은 대체로 침묵하였고 인터넷게시판에서나 개거품 물었지..
수구언론마저 겨우 몇차례 의혹들을 수박 겉핡기 식으로 눈감아 주는 분위기에서
이재명은 당선된다..
대다수 민주당 당원들이 반대하던 이재명이 경기도지사에 당선된다.
웃기는건 이재명 당선이후 민주당 당권경쟁 직전 언론으로 부터 조폭연루설이 터져나오고
누가 더 반이재명인가, 그리고 누가더 친정부적인가에 초점이 맞춰지는듯한 당권경쟁구도가 형성되었다. 이게 나쁘다는건 아니다
그리고 어제, 오늘 부터 이재명의 친형 그리고 김사랑씨의 강제입원 기사가 메인에 오른다.
선거전 온 게시판에 떠돌던 이야기가 선거후 그리고 이제야 포털메인에 오른다.
기자들은 선거전에는 정말 암것도 몰랏다가 이제야 알게된걸까?
아닐꺼란건 누구나 다알거다,
다만 선거전 보다 이재명이 당선된 이후에 스크래치 내는게 더 피가 많이 날거란걸 아니까
이재명은 어찌생각하면 수구세력의 힘으로 당선 되었고
당선된 이후는 갈라치기의 도구 또는 민주당 아킬레스건으로서의 역할로서
이용하는건 아닐까 생각된다
민주당 당권경쟁으로 민주당원들이 의견이 맞서고 있다.
김진표가 옳아요 이해찬이 옳아요 사이에 이재명이 있다
난 솔직히 김진표가 맞는지 이해찬이 맞는지 모르겠다.
다만 만약에 이재명이 도지사에 당선되지 않았다면 어땟을까 하는 물음표를 던지고 싶다.
만약 당선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뭘로 싸우고 있을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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