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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웃긴 일
게시물ID : freeboard_1794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밀크
추천 : 2
조회수 : 17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9/01 02:19:16
트레이너 선생님이 부르시더니 

자기 허리 좀 눌러달랬다. 

비가오니 허리가 쑤시다고. 

‘분명 나보다 어린데...’  라는 생각에 

“에??? 벌써 비오는 날 허리가 아파여???”

“네 다쳐서..저 디스크 있어요. 오래서있으면 아파요.”

“헐.... 허리가 생명인데. 좋지 못한 총각이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또 쌤은 받아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사람 그냥 아줌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젊은 남자는 남자로도 안보이는건가 

세상남자가 남자로 안보이는건가 이런말도 못가리고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출처 진짜 이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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