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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간 여경, 여경의 문제가 맞다
게시물ID : sisa_1184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와고독
추천 : 4/3
조회수 : 402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21/11/20 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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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버리고 달아난 경찰, 알고보니 여경이었다!

이에 대해 여경의 문제가 아니라 경찰의 문제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그 말이 맞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1. 채용 시에 남여가 동일한 기준을 요구 받았다.

2. 직무 수행에서도 남여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없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3. 실제로 성별과 무관하게 남여가 동일한 임무를 부여 받고 동등하게 직무를 수행해왔다. 

 

이런 사실들이 모두 인정된다면 그 때는 나도 남여 문제가 아니라고 인정할 수 있다.

과연 이 중에 몇 가지나 충족되었는가?

 

현재 여경들은 남성과 동일한 체력 기준으로 뽑힌 사람들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경찰의 문제가 아니라 여경의 문제라고 보는 것이 맞다.

 

거꾸로 그런 주장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억지스러운 논점 흐리기인지 알 수 있다.

만약 경찰을 뽑는데 형법, 형사소송법 시험을 안 보고 들어와서 업무 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있다고 치자.

사건을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감을 못 잡고 있는 경찰이 있다고 치자.

그럼 이에 대해서 

"야, 어차피 형법, 형소법 시험 보고 들어온 사람들도 시간 지나면 다 까먹어서 하나도 몰라."

"형법 공부한 애들이라고 일 처리를 척척 잘 하는 건 아니잖아. 이건 형법을 아냐 모르냐의 문제가 아니야."

이렇게 말할 수 있는가?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보다시피, 포인트는 다른 경찰들은 다 잘 하는지 여부가 아니다.

형사법제 과목을 제외한 것이 문제의 원인이 되었는지, 관련이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여경의 체력 기준을 남성에 비해 완화한 것이 문제의 원인이 되었는지, 관련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그런데 수행해야 할 역할과 임무에 차이가 없음에도 남여 경찰 지원자에 대해 다른 체력 기준을 적용한 것은 

당연히 이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것은 경찰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여부라는 상식적으로 최우선시 되어야 할 기준보다 

여성을 채용하는 것 그 자체를 우선시 한 것이다. 

하지만 남성이든 여성이든 직위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동일한 기준으로 직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당연하고 동일 기준으로 뽑았을 때 여성이 적게 뽑히더라도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결과로서 차별이라고 볼 수 없다.

 

키가 작으면 농구 선수가 될 수 없다.

노래를 못하면 가수가 될 수 없다.

체력과 용기가 부족하면 경찰이 될 수 없다.

당연하다.

그런데 노래를 못하는 사람이 여성이면 그는 가수가 될 수 있어야 하나?

키가 작은 사람이 여성이면 그는 농구 선수가 될 수 있어야 하나?

체력이 부족한 사람이 여성이면 경찰이 될 수 있어야 하나?

도대체 이 무슨 병신 같은 생각이란 말인가?

그런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 대한민국에선 통했던 것이다.

종전에는 직무 수행 능력보다 여성의 지위 향상과 보장을 더 우선시 했고 이번 참사는 그 결과인 것이다.

 

여성에 다른 체력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여경에게 임무와 역할도 다르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준다.

애초에 체력 기준 자체가 달랐다면 임무와 역할도 다를 것이라는 암묵적 기대와 인식을 갖게 되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심리다.

동일하게 필기 시험 봐서 들어온 행정직 공무원들도 남자와 여자 사이에 암묵적으로 역할에 차이를 두는 것이 현실이다.

단적인 예로 여자는 숙직을 시키지 않고 있다가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바뀌고 있다.

사실은 기존에 남여가 능력이 다르고 역할도 다르다는 인식이 존재했다.

그런데 페미니스트는 이러한 인식에 대해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에서는 그것을 적극 부정하면서도 힘쓰고 단속하고 범인 검거하는 거친 일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는 위선적 태도를 보여왔다.

이처럼 애초에 여자는 역할이 다르다는 인식이 있어왔고 이는 경계하고, 타파하고, 부정해야 할 인식임에도

여성에 대해 다른 체력 기준을 적용해서 채용하는 것은 이러한 기존의 인식을 오히려 더욱 강화하는 효과를 낳았다.

 

나의 이런 생각이 단순한 추정이 아니라는 증거는 많다.

이 사건 이전에도 여경들의 직무 수행이 논란이 되어왔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예를 들면 여성 시위자 한 명을 제압하기 위해 여성 6명이 달라붙는다든가

남성 경찰이 범인을 제압하는 데도 자기 일이 아니라는 듯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등,

기본적으로 거칠고 힘 쓰는 일은 내 일이 아니라는 태도가 논란이 되어왔던 것이다.

이런 논란들은 이번 사건의 예고편이었던 셈이다.

그럼에도 페미니스트 정부에서는 이런 일들이 문제라는 인식이 없었다.

 

성별과 무관하게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기중심적이기 마련이다.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유리하고 유익한 점이 있으면 그걸 적극 이용하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심리다.

평소 청렴을 강조해야 비로소 청렴해 지는 것이고, 성범죄 예방을 강조해야 예방이 된다.

마찬가지로 남여의 역할이 다르지 않다, 남의 일이 아니다라는 점을 강조해야 

실전에서 비로소 임무 수행에 남여가 어디 있냐는 그런 자세와 태도가 나올 수 있다.

그런데 현실은 정반대였던 셈이다.

페미니스트가 득세한 현실에서 강조되었던 점은 동등한 권리와 의무가 아니었다.

대신 다음과 같은 점이 강조되었다.

 

여성은 어떤 경우에도 차별 받아선 안 된다.

인간의 본성에 의하면 이는 다음과 같은 잘못된 인식으로 이어진다.

여성은 우대 받아야 한다.

(여성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에선) 남여의 역할은 당연히 다르다.

범죄자 제압과 검거는 여경의 역할이 아니다.

 

 

MBC, KBS 등은 여경이라는 사실을 숨기는 검열까지 자행했다.

여경이 문제인지 아닌지는 국민이 논의하고 판단할 문제임에도 

감히 주제넘게 그런 논의는 부적절하다며 알아서 검열 해버린 것이다.

평소에 기레기 소리나 듣는 것들이 지 주제도 모르고 말이다.

한 마디로 지성은 모자란 것들이 허영심만 가득하다.

그러니 니들이 기레기인 것이다 

출처 https://blog.naver.com/novushomo/222574016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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