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역대급 섹스였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9970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moring222
추천 : 7
조회수 : 193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2/10/12 20:43:10

안녕하세요

여자친구가 건조한 증상 때문에 최근에 관계를 피해왔다고 얼마전에 글 올렸었는데요...

그걸 여자친구가 오히려 솔직하게 얘기하고 나니까 여친이 먼저

오빠도 힘들테니까 러브젤 같은거 써보는건 어떠냐고 하더라구요....


무튼 그래서 제가 부랴부랴 인터넷으로 러브젤을 사서

저번주 주말에 여친이랑 한번 해봤는데...

 

아니 한 번이 아니라 3번했습니다....


근데... 진짜 이게 신세계...

뭐라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저도 러브젤이란걸 처음 써보고 여자친구도 러브젤을 처음 써봐서

약간 서로 처음에 어리바리 하면서 바르고 했는데

이게 러브젤이 진짜 윤활제 역할을 제대로 하더군요...


제 쥬니어가 몸 속 깊숙이 들어가는게 느껴지니까 

여자친구가 정말 미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흥분되서ㅎ


저는 진짜 여친의 신음소리가 그렇게 큰 줄 처음 알았습니다ㅋㅋ...

중간에 너무커서 모텔 복도까지 들릴까봐 중간에는 제가 입 틀어막고 했거든요;


결국 러브젤로 서로 온 몸이 뒤엉켜 3번이나 불태웠습니다.

여자친구랑 1년반동안 사귀면서 했던 섹스중에 역대급 섹스였던것 같습니다...


끝나고 같이 껴안고 누워있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저한테 이거 러브젤 어떻게 알았냐고

자기 유럽 교환학생 할 때 남자에 환장한 외국인 룸메가 그거 맨날 들고다녔다고ㅋㅋㅋ


아무튼 저도 여친도 러브젤 써보는게 처음이라 사실 조금 걱정도 했는데

성인용품이란게 생각보다 별거 아니더라구요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여친도 아파하지 않고 좋아하니 저도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여친이 집 가면서 장난식으로

'이제 우리 매주 모텔가야겠네~' 라고 저한테 카톡 보냈는데ㅋㅋ...

지하철에서 다시 텐트가...ㅋㅋ...

 

이번 주말 다시 모텔 예약하러 갑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