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러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가기 해주세요. 미리 주의부탁드리니 이 후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아내가 피곤한 지 10시가 되어도 일어나지 않았다.
난 아내 볼에 뽀뽀하면서 "늦잠꾸러기~언제까지 잘거야~일어나~"라고 속삭였고 아내는 졸리다며 더 잘려고 했다. 장난끼가 발동한 나는 잠옷으로 입고 있는 얇은 티셔츠를 들어올려 nipple을 입으로 쪽쪽 했는데 그래도 꿈쩍도 하지 않았다. 난 강도를 높여 이빨로 살짝살짝 깨물었는데도 반응이 없어서 그만하고 아내옆에 누워 안아주는 척했더니 아내도 날 껴안았다. 난 한 쪽 손을 아래쪽으로 내려 아내의 아래옷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내 손은 어둠의 숲속을 지나 은밀한 계곡을 탐험했다.
그러자 아내는 내 목을 더 강하게 끌어안고 키스를 했다.
"왜 안 일어나는 거야?" 난 조용히 물었다.
"오빠가 이렇게 깨워주니까.."
그때 거실에서 아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깜짝놀란 울 부부는 서로 눈을 크게 뜨고 방문쪽으로 쳐다봤고 아내는 갑자기 이불을 높이 들어 우리 둘을 덮었다.
아내 : 푸흡ㅎㅎ 나 : 큭큭큭
어짜피 아들이 봐도 뽀뽀하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겠지만 아들은 울부부가 뽀뽀하는 것조차 창피하다고 절대못하게 하는 아이라 우린 아이가 잘 때만 스킨쉽을 해야하는 운명입니다.ㅜㅜ TV에서도 낯간지러운 러브씬 나오면 으아악!하면서 자기 눈 가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