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각 지역에서 몰려드니 인파가 엄청나네요.
심사비가 17만원인데 국기원은 돈을 쓸어담는거 같아요. 그러니 이 강남에 어머어마한 땅을 유지하는 거 같아요..; 심사도 그냥 대충하는 것 같던데
그래도 다 끝나고 나서 부모들이 아이들 안고 너무 잘했어~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ㅋㅋ울 아들도 많이 큰 것 같아서 감격ㅎ
집에 오는 길에 차에서 사회자 흉내를 내봤는데
나 : "태극 1장! 준비!"
아들 : "에??"
나 : "시~작~!"
아들 : "안전벨트했는데! 어떡하라구!! 엄마, 아빠가 이상한 소리 해!"
나 : "난 그냥 사회자 흉내 낸 것 뿐인데?"
아들 : "나한테 시키는 줄 알았지!"
순진한 아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