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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구리무
게시물ID : freeboard_20094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RiPark
추천 : 6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3/06/29 11:45:48
누구에게도 괜찮아 보이는 사람이 되기위해
우리는 맨살을 드러내기 보다
메이크업을 하기도 하고
옷도 되도록이면 아름답고 값진 것을 입곤 합니다.

인류가 독특한 것이 아니라
여느 지능이 있는 동물들에게도 종종 발견 되는 현상입니다.
물론, 그들에게는 현금보다는 희소성에 가치를 두지만요.

언어도 맞습니다, 나오는 대로 이야기 하기 보다
겸양, 예의바른 표현, 인용 등을 사용하는 배경에는
타인과 관계를 맺는 자신이 존중을 하고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임을 얘기하기 위해서죠.

독일에서는 대개 라틴어를 그대로 쓰는 것을
약간 더 고상한 말투로 취급하고
영어에서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단어들을 쓰는 층이
좀 더 품위있는 언어습관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한본어를 쓰는 한국인과 일본인은
어떤 측면에서 보아야 할까요?

다양한 측면에서의 시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누군가는 극히 혐오스러울 수도 있고,
누군가는 즐거울 수도 있습니다.

저는 하나의 현상에 다양한 의견이 다채로운 시각으로
존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얼마전 성매매 옹호를 통해 누군가를 상당히 빡치게 한 이름모를 커뮤인은
조목조목 머리끝에서 맨틀까지 까 드릴 수 있고
이런 부분에서는 다양성이라는 말은 지양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언어습관이나 유행, 그리고 놀이문화 같은 것들은
저는 시각이 다양 할 수록 건강하다는 증거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 과격성이 줄고 비판도 건전하다면 더 좋겠죠.
...근데 솔직히 그냥 서로 콜로세움 여시면 그것도 보는재미가 쏠쏠... 아닙니다...허헣...

장문의 글을 자꾸 생산해서 힘드시다는 친우에게 바칩니다
저 또한 이리도 두서없는 장문을 친우님과 마찬가지로 생산 했습니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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