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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의 나비효과 (최후의 승자 조지워싱턴)
게시물ID : freeboard_20247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T개발자
추천 : 2
조회수 : 8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4/28 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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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의 나비효과 (최후의 승자 조지워싱턴)



역사에는 작은 전투가 점점 커져서 엄청난 일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1754년에 미국에서 일어난 네세시티 요새 전투입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데뷰전입니다.


프랑스군과 영국군의 전투가 작은 요새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프랑스 군 지휘관은 '루이 콜롱 드 빌리에르'입니다.

프랑스군 600명에 대항해서 영국군 100명과 밍고족 300명 연합의 전투입니다.

결과는 프랑스 군의 대승입니다.


워싱턴의 항복 조건이 재밌습니다.

 - 프랑스 인이나 인디언으로 부터 모욕 받지 않고 돌아갈 수 있게 해줄 것

 - 북과 깃발을 가질 수 있게 해주고, 대포를 제외한 모든 물자를 가지고 요새 밖으로 행진하여 영국군의 명예를 지키게 해줄것

 - 물자를 보관해주고, 수송대가 올때까지 부상병을 보호해 줄것

 - 사로잡은 프랑스 병사들을 돌려보내고, 통역장교 포함 2인이 인질로 남는다.

 - 영국군은 1년 동안 프랑스 국왕의 영역에 어떠한 요새 건설이나 군사행동을 하지 않는다. 


이 항복 조건은 받아들여졌습니다.

항복 조건을 살펴보면, 북과 깃발을 가지고 요새 밖을 행진한 후에, 부상병과 물자를 프랑스군에 보관을 합니다.

패전군이 승전군 처럼  행진한 이후에, 행군에 불필요한 물자를 적군에 맡기고 귀환하는 것입니다.

1년동안 영국군이 프랑스 영토에 군사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전에 국왕의 허가를 받았거나 그렇지 않다면, 국왕일가 정도의 위치가 되어야 가능합니다.


머농거힐라 전투가 이후에 발생합니다.

7월 4일과 7월 9일이라는 전투의 날짜를 보면, 1년의 약속만을 지키고 다음 전쟁이 일어 났습니다.

행군 시간을 5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7년 전쟁과 미국의 독립전쟁이 이후 발생하게 됩니다.

7년 전쟁에서 재밌는 점은 러시아의 처세술입니다.

전쟁 후반 부에 승리하는 연합군으로 합류하여 외교피해를 최소화합니다.


미국의 독립전쟁은 7년 전쟁의 패자와 승자가 바뀌어 있다는 점입니다.

"승자 모여, 패자 모여"의 전투입니다.


네세시티 요새 전투의 조지 워싱턴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됩니다.

네세시티 요새 전투 이후 계속해서 전쟁의 규모가 커져가는 현상이 보입니다.

최후의 승자는 참전한 여러 국가가 아닌, 조지 워싱턴이 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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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레옹의 전투 >

미국 독립전쟁에서 승리한 프랑스가 전투를 연구했을 것입니다.

나폴레옹은 이 시절 군장교를 목표로 하고 있었으며, 전략 연구를 했을 겁니다.

나폴레옹은 병력을 분산시켜서 이기는 방법을 사용하며, 유격전과 비슷합니다.

일반적으로 유격전은 여러 명의 지휘관이 하게 됩니다.

나폴레옹은 혼자서 여러 부대를 지휘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략 천재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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