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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속상하네요 ㅠㅠ
게시물ID : freeboard_20488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ㅗㅠㅑ
추천 : 4
조회수 : 17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5/10/24 11:04:14

춘천에 계시는 어머니께서 저 사는곳에 오시겠다고 하셔서 시외버스 시간을 알려드렸습니다.

1.png

 

그런데 9시 45분 정도에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너가 10:00시 차라고 알려줘서 시간맞춰 왔는데 10시 반 차라네?"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보낸 메세지(위 이미지)를 확인 해 봤더니 10:30이 맞았습니다.

어머니께서 착각을 하신거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좀 기다렸다 타셔야겠다, 버스 타면 연락 주시라 하고 끊었습니다.

그나마 착각한 시간이 버스 출발하기 전이라서 다행이었죠.


그리고 아까 10시 40분즈음 어머니께서 다시 연락을 주셨습니다.

"네, 버스 잘 타셨어요?" 했더니 "버스 못 탔어" 라는겁니다;;

물어봤더니 10시 25분에 승강장에 나가봤는데 버스가 없더라는것.

그리고 승강장에서 10분정도 더 기다려도 버스가 안들어와서 터미널에 확인 해 봤더니 20분에 출발 했다는겁니다.


... 이게 말이 되나요?

덕분에 어머니랑 만나서 가기로 했던 식당이랑 수목원 예매한것도 다 취소했네요.

어머니께서 시외버스 타고 오실 일이 몇 년에 한 번 있을 이벤트 였고 저는 오늘을 위해 휴가까지 쓴 상태인데

하아... 여러가지로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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