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 최강 로켓을 꿈꾸기만 했던 SLS 로켓이 아르테미스 2호 미션을 담당해 4명의 우주인이 탑승한 오리온 우주선을 달 궤도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최근 달 영토에 대한 주권 문제가 서서히 불거지기 시작하며 달 기지 건설에 대한 실질적인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고,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또한 화성이 아닌 달 유인기지 건설에 집중하기로 하여 달의 소유권에 대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와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자신의 임기 내에 달 유인착륙이라는 업적을 달성하고자 달 착륙선 계약을 한 스페이스x의 타임라인을 압박하고 있으며, 새로이 NASA 수장이 된 제러드 아이작먼도 SLS 로켓의 업그레이드를 포기하면서까지 SLS 로켓의 발사 주기를 6개월 수준으로 앞당기고, 달 착륙선 선정을 경쟁체제로 돌리겠다는 노골적인 의도를 드러내며 트럼픠 대통령의 요구에 발맞추고 있는 상황이네요.
그런 상황 속의 아르테미스 2호 발사 미션입니다.
오리온 우주선에 탑승한 우주인들은 달 뒷면을 돌아 다시 지구로 귀환하며 항주 능력을 검증할 예정이고, 이후 아르테미스 3호 미션에서 본격적으로 달 착륙선에 대한 성능 테스트를 거친 이후 4호 미션에서 실제 유인 착륙을 시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발사 미션이 성공적으로 끝나게 될 경우, 다음 스케쥴까지 스페이스x가 스타쉽의 저궤도(ELO) 재급유와 무인 달 착륙까지 성공해야 하는데, 아무도 시도해 본 적 없는 재급유 과정과, 새로운 랩터3 엔진의 성능 시험, 스타쉽 본체의 지구 대기권 재돌입 이후 재사용 등의 난제를 앞두고 과연 늦지 않게 개발을 완료할 수 있을지가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https://www.space.com/news/live/artemis-2-nasa-moon-mission-launch-updates-april-1-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