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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73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똘똘한똘순이
추천 : 2
조회수 : 7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1/12 23:58:44
남동생 이름을 '똥남'이라 부르게뜸
부모님이 바쁘셔서 20살 때 동생 다니는 고등학교에 학부모 감독 갔음
동생이 있는 반에는 시험감독 못들어간대서
다른 반에서 실컷 감독하고 나와서 동생 얼굴이나 보려고
동생 있는 반에 찾아갔음
좀 뻘쭘해서
뒷문만 살짝 열고 안을 들여다 봤는데
미친개처럼 뛰어다니던 어떤 남자애가 끼이익 서더니
나보고 "똥남이 4반 갔는데여ㅡㅡ"
하고 다시 미친개처럼 뛰기 시작했음
동생은 내가 참관하는 것도 몰랐고
동생 친구들도 내 얼굴 모르는데 어케 알았을까 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나는 여자란거...........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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