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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투표 안했는데?
게시물ID : sisa_191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해결사
추천 : 0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11 22:44:17
몇일 전에 도봉동으로 이사 와서 전입 신고 하니 투표 못한다고 이사하기 전 있던 곳으로 가라네.. 

씨바. 

그래도 회사가 그쪽이라 회의 하고 나오면서 투표 하라고 했더니 

몇일전에 누나 한테 준 민증을 안가지고 나왔어.. 

아우 씨발 빡쳐! 

집에 오니 4시... 

민증 챙겨서 존나 간다해도 6시 전에 도착 절대 못하니...

이건뭐 씨발... 

투표 안했어도 내가 있던 지역과 지금 있는 지역 전부 이기긴 했는데 마음 한켠에는 다행스럽다는 생각 이지만.. 

지금 TV 가 없어서 실시간으로 보지는 못하고 선관위 홈피 보는데 음.. 

뭘랄까? 분노가 치미네. 

나 한표 없어도 어차피 당선될 사람들 이였지만. 

내가 투표를 못했어. 아 존나 화난다. 

투표 안한 놈들 욕하는 글들 보면 내가 존나 미안해 진다. 

그리고 뭔 가 존나 미안하네. 

미안하네. 

죄송합니다....

그리고 판교 이종훈 후보 

지금 은 1위지만 이기면 무슨짓을 할지 모르지만. 어차피 밑바닥 인생이다 씨발. 

선거날 문자 보내냐? 그리고 이사 한지 1년이 넘었고 전입 신고한지도 1년이 넘었는데 

선거날 문자 보내는 건 무슨 심보지? 

잘해 보세요. 

잘해 봐요. 

내 주변엔 투표 하는 사람이 없네. 

내가 투표 한다고 하니까 이상하게 쳐다 보네. 

아우 씨발 존나 열받는다. 

투표 안하는게 자랑 이라고 나한테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든 안하든 그게 내 권리다. 

맞는 말인걸까? 

권리를 포기 하는 거라고도 하는데. 

정권 교체 한다해도 바뀔거 같아?

정치인들 월급에 

유지비 포함 하면 

대략 1800 만원 이야. 

돈 맛보면 안변할거 같아?

라는 말을 듣는다.

뭐... 그래서 차라리 국민을 위하는 사람을 뽑고 싶다. 

근데. 

갠적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같은 사람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 

이제까지 한풀이였습니다. 

다음 대선은 가까운곳에서 할 수 있으니 인증 할께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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