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프로그래머 인데...

어제 일어나자 마자 집에서 프로그램짜다가 

저녁때 잠깐 야동을 보는데 

거기서 남자가 사정을 하자나. 

내가 미쳤나봐. 

갑자기 난자 생각이 나면서 사람인체 신비함이 느껴지는거야. 

저 작은 정자가 난자랑 결합하면서 생명이 생기는거 아니야? 

근데 거기서부터 문제였어. 

야동을 보다가 사람을 클래스로 표현을 하면 쓰레드가 몇개나 돌아야 할까 생각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지. 

수천개의 쓰래드를 생성하여 스트림을 통해 수천개의 쓰래드를 상속받은 클래스를 내보내면 사정하는걸 구현하고...... (뭐에 써먹어 이걸...) 

그럼 수신 받는 쪽에서는 자신을 하나 더 생성해서 보관하는거지.  

아놔.... 

어제부터 야동을 보면 머리가 더욱 복잡해져서 흥분은 커녕 더욱 차분해 지고 

머리가 복잡해 지더라? 

아니. 젠장.

야동 봐도 이제 아무 감흥이 없어 졌어. 

어떻게 하지? 젠장. 

몇일 지나면 나아 지겠지. 

아... 

내가 슬슬 미쳐 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