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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이야기(뱀편)
게시물ID : military_1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tA라면
추천 : 2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21 19:01:29
안녕하세요~ RtA라면입니다. 병장게시판이 생겼네요~ 저도 나름 재미난 군생활을 했었지요~ㅋ 몇가지 풀어볼까 합니다. 음슴체가 재미나 보임으로 음슴체 쓰겠음 병장무렵이었음. 강릉으로 훈련으 갔음. 나를 포함한 몇명을 제외한 대대원 총원 산정상에 타부대시설 견학(?)갔음. 나님 똘끼와 탐구정신 귓구멍으로 흘리고 다니는 요주의 인물이었음. 아무도 없으니 놀아줄 사람도없고.. 놀아줄 대상을 찾아 막대기 하나들고 어슬렁 거리고 있었음. 그때!!! 느긋하게 햇볓을 쬐는듯 보이는 족히 1미터는 되어보이는 뱀 발견!!! 완전 뱀 반가웠음. 완전 막 두근거림. 혼자 푸덕거리며 춤까지 춤. 그러고나니 더워서 일단 모시고 그늘로옴. 근데 어찌할지 모르겠는거임. 옳다. 요즘 우리 대대장 진급해보려고 오만짓 하고다니는데 소개시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서프라이즈!! 해주고 싶었음. 천재일우의 기회가 아닌가!!! 아까도 말했듯 나님을 포함한 몇명 말고는 숙영지에 없었음. 망설일 시간이 어디있음? 대대장 개인빵카에 투척. 부대가 돌아오는 저녁을 기다렸음. 후후후... 그날저녁엔 대대장의 반가움의 땐스를.볼수있었음 캬캬캬.. 피에쓰1. 독없는 뱀이었음. 피에쓰2. 그뱀은 대대장 환호성을 듣고 달려온 수송반장이 업어감. 수송반장과 그 일당이 회식함... 으앙ㅋ 반응 좋으면 또 오겠음ㅋ Posted @ 오유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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